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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도입 가능성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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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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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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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4.21.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도입 가능성을 점검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가 코로나 백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도 직접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확보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백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산 백신 도입도 필요해 보인다는 참모진의 건의에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스푸트니크V 백신의 사용 실태와 부작용에 대해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지난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러시아산 백신 도입 문제를 검토했다.

정치권에서도 스푸트니크V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 확대간부회의에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의 안전성만 검증되면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훨씬 더 쉽게 경기도에서 빠르게 접종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도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화이자, 모더나 등 기존 계약 이외에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플랜B' 추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승인했다. 현재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한 국가는 러시아를 비롯해 이란, 아르헨티나, 알제리, 헝가리 등 전 세계 60여 개국이며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달 초부터 심사에 들어갔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다음달부터 국내에서도 생산된다. 국내 사용은 승인되지 않아 러시아 국부펀드와 위탁생산 계약을 한 제약사들은 국내에서 생산하지만 전량 수출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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