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22일 맘스터치 (62,000원 0.00%)에 대해 견조한 가맹점의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00원으로 상향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 대비 3.4% 감소한 660억원, 60.1% 증가한 7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외식 경기 위축세 및 영업일수 차이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원가구조 개선 및 관리비용 절감 효과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들어 3월까지 맘스터치 가맹점주가 19개 순증해 1분기말 기준 1333개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신규 가맹점 중 수도권역 점포는 14개로,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70개의 출점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작년 말 삼성중앙점을 시작으로 배달 특화형 매장 출점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20평 미만의 점포수 비중은 20%로 소형 점포에 대한 가맹 수요가 높아 배달 특화형 가맹점 비즈니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오른 2949억원, 25.2% 오른 32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출시한 신메뉴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2분기부터 매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외식 경기 회복세와 맞물린 매출 개선 기대감이 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2021.04.22 08:13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이제훈, '수사반장'으로 3연속 '금토극 제왕' 등극할까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816320921749402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