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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10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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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10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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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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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전남에서는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1021~102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에 거주하는 1021번은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958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전남 958번의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1022번은 담양군 거주자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담양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전남 988번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 주민인 102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포에 거주하는 1024번 확진자는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제주 680·68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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