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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1대만 사도 충전기 무료로 설치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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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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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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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스트래픽, 법인고객 대상 'EV 충전 솔루션' 서비스 제공

아이오닉 5/사진제공=현대차
아이오닉 5/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에스트래픽과 함께 전기차 구매 법인의 충전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229,000원 상승500 -0.2%)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부터 사용, 보수 및 철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관리와 충전 비용을 해소해주는 'EV 충전 솔루션(EV Charge Soluti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 5 등 신규 출시되는 전기차를 구매한 법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대차와 에스트래픽 (6,760원 상승290 4.5%)은 우선 'EV 충전 솔루션' 이용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kWh(킬로와트아워)급 급속 또는 완속(7kWh) 충전기를 별도의 비용 없이 설치해주고, 약정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준다. 구매 대수에 따른 제한 없이 충전기 설치가 가능하며, 계약 기간 내 별도의 보수 및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약정기간인 5년 이내 특정 사용량만 충족시키면 되는 조건이다.

급속 충전기는 5년 이내 총 45만kW(월평균 7500kW, 165만원 상당), 완속 충전기는 총 2만7000kW(월평균 450kW, 7만2000원 상당)를 사용하는 조건이며 제공받은 약정 기간 내 사용량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에도 별도 페널티 없이 추가 5년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약정기간 포함 최대 1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단 얘기다.

단 법인 택시 업체의 경우 주행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약정기간 내 총 42만kW 사용 조건이 적용되며, 약정기간 5년(월평균 7000kW)이나 약정기간 7년(월평균 5000kW) 중 유리한 것으로 선택 가능하다.

해당 약정량은 서비스를 통해 설치된 충전기 이외에도 국내에 위치한 에스트래픽 충전기와 한국전력 충전기 총 3502기(지난 3월 기준 급속 2386기·완속 1116기)에서 통합 정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법인 고객들의 부담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법인 고객이 충전기를 공용 개방한다는 조건 아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특정 사용량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조건 없이도 충전기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차와 에스트래픽은 또 'EV 충전 솔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저 수준의 충전 요금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인 고객은 사업장에 설치된 충전기를 포함해 국내에 설치된 에스트래픽 충전기를 환경부 고시금액 기준으로 급속 충전기는 10%, 완속 충전기는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전 충전기도 급속·완속 충전기 모두 10% 할인된 요금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울러 에스트래픽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에스트래픽 마일리지 10만 포인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맞춰 당사 EV(전기차) 차량을 구매하는 법인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EV 충전 솔루션' 운영을 통해 충전 및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향후 충전 인프라 확대와 전기차 보급 대수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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