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현대重그룹, AI 기반 화재 감시시스템 개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22 11:2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현대중공업 그룹이 최근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HiCAMS ) 실행 모습. © 뉴스1
현대중공업 그룹이 최근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HiCAMS ) 실행 모습.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재 감시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중그룹은 최근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HiCAMS)을 개발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 및 라이베리아 기국의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선박 내 화재를 감시하는 영상 분석 기반의 안전 솔루션이다.

인공지능이 엔진룸 등 선박의 기계 구역에 설치된 20여대의 CCTV 영상과 화재 빅데이터를 분석, 화재 초기 단계에서부터 불씨와 연기 등을 포착할 수 있다.

이번 AIP를 시작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선박 전체로 확대 적용해 안전 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이 스스로 데이터를 쌓으며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 일반 카메라 영상으로도 기존 화재 감지센서에서 빈번한 오경보 가능성 등을 원천 제거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정밀도를 높였다.

또 화재 인식까지 2분가량 소요되던 기존 센서와 달리 화재 징후를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현대중그룹은 이번 화재 감시시스템을 시작으로 누유, 누기, 인명사고 등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도 연내 개발해 AI 기반 통합 선박 안전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중 관계자는 "조선업계 최초로 선박 안전관리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화재 감시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선박 안전분야 전체로 확대 적용해 미래 무인 선박 시대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