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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역 불문 사방서 코로나 폭발…충북 21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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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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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2명, 진천·충주 각 3명, 음성 2명, 제천 1명
어린이집·가족·외국인 감염 확산세…누적 2519명

2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2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방에서 번지고 있다. 22일 하루에만 확진자 21명이 추가됐다.

진천 어린이집 집단감염이 사흘째 이어졌고, 모임에서 비롯된 가족 간 접촉 감염과 외국인 연쇄 감염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도 속출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12명, 진천·충주 각 3명, 음성 2명, 제천 1명 등 모두 21명이다.

연령도 다양해 10대 미만 4명, 10대 3명, 20대 5명, 30대 2명, 40대 4명, 60대 2명, 70대 1명이다. 10대 미만과 10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초등학생 등이다.

청주 확진자 중 5명은 유증상으로 이날 확진된 30대 외국인 관련이다. 이 외국인의 30대 배우자와 10대 미만 자녀, 20대 지인과 그의 자녀, 또 다른 20대 지인이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이 30대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그를 포함해 6명으로 모두 외국인이다. 대부분 무증상 상태로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가 다니는 직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

청주에서는 의정부 확진자인 가족과 모임을 했던 60대와 40대, 10대 미만 아동 등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되기도 했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 중 1명은 전날 확진된 여고생의 가족인 10대 대학생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날에는 이 여고생의 40대 부모도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10대 대학생과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20대 외국인이 확진되기도 했다.

진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n차 감염으로 확진된 20대 외국인의 초등생 자녀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이 학생이 다니는 진천의 한 초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같은 반 동급생, 접촉 가능성이 높은 학생과 교직원도 검사하고 있다.

나머지 진천 확진자 2명은 지난 20일 취업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40대 외국인의 접촉자인 40대 내국인 1명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40대 1명이다.

충주에서도 가족 모임이 발단이 된 연쇄 감염으로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안양시 확진자의 가족인 60·70대 부부와 이들의 40대 며느리가 확진됐다.

이들 가족은 최근 충주 고향집에서 부모, 삼형제와 배우자, 이들의 초등생 자녀 2명 등 8명이 모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페라 합창단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여중생 확진자의 같은 반 친구인 10대가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음성에서는 지난 20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과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20대가 확진되기도 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19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64명이 숨졌고, 2247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다. 대상자 19만838명 가운데 이날 오후 4시까지 7만7359명(40.5%)이 백신을 맞았다. 이상반응 신고는 289건이다.

이 가운데 중증 사례는 모두 4건으로 요양시설 입소자인 80대 2명이 숨졌다. 1명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1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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