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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한국에서 지난해 7779대 팔았다…세계 5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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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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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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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올해 포르쉐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올해 포르쉐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7779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 전체 시장에서는 중국, 북미, 독일, 영국 시장에 이은 5위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서 '2021 오픈하우스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본사의 '전략 2030'을 바탕으로 고객, 제품,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조직화, 변화 등 6개 전략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718 GTS 4.0, 파나메라 페이스리스트 모델에 이어 타이칸 터보S, 터보, 후륜 구동 모델을 출시해 타이칸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박스터 25주년 한정판 모델, 911 GT3,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차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4, 4S, 터보 모델도 순차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포르쉐코리아는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량 품질 개선을 위해 새로운 PDI도 열 계획이다. 월 1000대 수용 가능한 포르쉐 전용 VPC를 통해 입출고 과정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차량 점검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 확대 의지도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부터 시작한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26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교육, 스포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AS 분야도 강화한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전국 서비스센터 13곳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베이는 132개로, 하루 287대를 수리할 수 있다. 국내시장에 등록한 3만8000대가량의 포르쉐 모델을 고려해 서비스센터 1곳당 5000대 미만에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1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활동이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사회공헌활동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급성장에 대해서는 "(한국 고객이) 포르쉐가 제공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 같다. 제품에 대해서 열정적인 자세를 보인다"며 "(한국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끄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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