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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팔로워 거느린 고양이, 美 공원서 12세 소년 학대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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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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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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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이상의 인스타 팔로워 수를 가진 스타 고양이가 12세 소년에게 구타당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사진='ponzucoolcat' 인스타그램
3만명 이상의 인스타 팔로워 수를 가진 스타 고양이가 12세 소년에게 구타당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사진='ponzucoolcat' 인스타그램
3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고양이가 12세 소년에게 구타당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폰주'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주인 차난 악소르난과 함께 뉴욕 브루클린 그린포인트 인근 맥캐런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12세 소년이 폰주의 목줄을 잡아당겼고 폰주는 그대로 바닥에 내팽개치듯 넘어졌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악소르난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폰주는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3만명 이상의 팔로워수를 가진 스타 고양이가 12세 소년에게 구타당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사진=트위터
3만명 이상의 팔로워수를 가진 스타 고양이가 12세 소년에게 구타당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사진=트위터

분노한 악소르난은 소년의 가족에게 다가가 따져 물었고 이는 곧 말싸움으로 번졌다. 소년의 가족은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며 악소르난을 향해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다. 악소르난을 둘러싼 3명의 여성들은 그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고 발길질을 했다.

당시 함께 산책을 나온 악소르난의 반려견과 새도 이들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함께 있던 악소르난의 남자친구가 싸움을 말리려 뛰어드는 과정에서 안경이 깨졌고 코가 부러져 다음날 응급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가해자들이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현재 경찰은 악소르난을 폭행한 3명의 여성 가운데 한 명인 에블린 세라노(42)를 체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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