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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광주 구체육회 직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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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광주 구체육회 직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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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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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광주 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1.4.22/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광주지역 구체육회 직원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에서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028번과 10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인인 전남 1025번 확진자와 지난 20일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02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233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군에 복무 중인 1025번 확진자는 휴가를 받아 가족인 광주 2332번 확진자를 만나기 위해 광주를 찾았고,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2332번 확진자는 동구체육회 직원으로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2332번 확진자가 동구청 별관 4층 동구체육회 사무실에서 근무했고, 지난 14~15일 본관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동구청 직원 6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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