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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오늘 조건부 허가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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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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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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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무총리 직을 대행 중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검사키트 2종에 대해 정식허가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 여부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늘 결정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정확도 100%의 현미경 관찰이면 자가검사키트는 육안관찰 검사에 비유할 정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보조적 검사수단으로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다양한 자가검사키트의 개발을 적극 지원해 국민들께서 보다 간편하게 자가검사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총리대행은 "최근 확진자 수가 600~700명대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나 특히 어제(22일)는 700명 후반대로 추정되는 등 한 순간 방심하면 언제든 폭증할 수 있는 만큼 결코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 방역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토대가 '방역수칙 준수'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려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누구나 무료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지자체의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시 이를 적극 지원하여 국민의 검사 접근성을 대폭 높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입원환자의 진단검사비 본인부담률을 현재 50%에서 20%까지 낮추는 등 입원환자의 선별진료기능을 강화했으며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등에서의 백신접종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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