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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월급 오른 882만명, 건보료 평균 16.3만원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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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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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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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산보험료, 10회에 걸쳐 분할 납부 가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해 월급이 오른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1인당 평균 16만300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보수 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지난 16일 사업장에 통보함에 따라 직장가입자에게 4월분 보험료와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출하고, 가입자와 사용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호봉승급, 임금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월액이 변동될 때마다 납부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도 달라진다.

직장가입자 1518만명의 지난해 정산 금액은 2조1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정산보험료는 14만1512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

지난해 보수가 줄어든 364만명은 1인당 평균 10만1000원을 돌려받는다. 반면 보수가 늘어난 882만명은 1인당 평균 16만3000원을 추가 납부한다. 보수를 정확히 신고한 272만명은 정산이 없다.

추가 정산보험료를 납부하게 된 가입자 882만명은 산정된 보험료와의 차액만큼 올해 연말정산을 통해 납부하게 된다.

공단은 "연말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전년도에 냈어야 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것이 아니다"라며 "성과급 등 예상치 못한 보수 발생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코로나19(COVID-19) 관련 경제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말정산 추가 납부를 10회에 걸쳐 분할 납부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추가 납부액이 4월분 건보료보다 많을 경우 5회 분할 납부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추가 납부액이 4월 건보료보다 적더라도 별도 신청 없이 10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일시납부 또는 분할횟수 변경을 원하는 가입자는 사업장에 분할횟수 변경을 신청하고, 사업장은 이를 다음달 10일까지 공단에 내야한다. 가입자부담금 기준 하한액 9570원 미만 납부자는 분할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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