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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노인주간보호시설서 5명 추가 확진…누적 1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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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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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의 한 노인주간보호시설. 23일 현재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곳이다.© 뉴스1
충남 부여의 한 노인주간보호시설. 23일 현재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곳이다.©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의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시설에서는 전날에도 종사자와 이용자 5명이 확진됐다.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 38∼42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22일 확진된 부여 33∼37번의 밀접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10명은 모두 해당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다.

연쇄감염으로 번진 해당 시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출장목욕 등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명 노인유치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33∼37번이 매주 수요일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벌이는 보건소 출장팀의 PCR 방식의 검사를 받고 1차 확진된 뒤 하루만에 38∼42번이 2차 확진되면서 연쇄감염으로 번졌다.

38∼42번은 해당 시설의 종사자 2명과 이용자 3명으로 30대 1명, 60대 1명, 80대 3명이다. 33~37번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40대 1명, 50대 1명, 80대 3명이다.

해당 시설엔 고령의 이용자 26명과 종사자 19명이 있었으며, 이들 중 종사자 4명과 이용자 6명이 확진된 상태다.

해당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는 33∼37번 확진 당일 오후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이들의 확진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시설 내 CCTV 등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했지만, 별다른 위반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낮 동안 길게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시설 특성상 완벽한 감염차단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감염경로에 대해선 “시설 종사자가 다른 곳에서 감염된 뒤 이곳에 전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관련 역학조사를 계속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격리자들에 대해선 “80대 확진자 6명은 치료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며 “나머지 20명의 격리 문제로 주무부서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무부서 책임자는 “우선 20명 가운데 19명은 이들의 가족 등 보호자가 직접 격리 기간 돌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1명만 독거노인이어서 부서에서 주기적인 방문과 매 끼니 문제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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