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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사업체 외국인·옥천 군인 접촉 등 충북 13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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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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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업체 외국인 4명에 가족·지인으로 확산
군인 가족·친구 등 양성…충북 누적 254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시연(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시연(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의 이사업체 외국인과 옥천 군인 관련 확진이 이어지면서 23일 충북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3일 도와 각 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9명, 옥천 4명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외국인 A씨의 10대 미만 자녀와 지인인 30대 외국인이 감염됐다.

10대 미만 자녀는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기침과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고 30대 외국인은 확진자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했다.

지난 18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30대 외국인 B씨가 지난 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같은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그의 배우자와 10대 미만 자녀가 B씨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날 밤 B씨의 또 다른 자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

여기에 B씨와 같은 국적이면서 같은 이사업체에서 일한 A씨 배우자와 자녀 등 일가족 4명 등을 더해 B씨를 고리로 한 외국인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B씨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 다른 20대 외국인은 전날 오후 확진 판정받은 20대 외국인의 친구로 무증상 상태에서 접촉자 검사를 했다.

선행 확진자는 전날 무증상 상태에서 자진검사 해 감염을 확인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들 역시 A씨 등과 같은 국적이고 이사업체에서 일했지만 업체가 다르고 친분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 새 이사업체에서 일한 외국인 4명이 확진되고 가족과 지인 등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방역당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지역 이사업체 사업주와 근무자의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지역 이사업체에는 모두 40여 명의 외국인이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무기력 등을 느낀 흥덕구 80대가 진료목적 병원 방문 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은 데 이어 그와 접촉한 70대가 감염됐다.

흥덕구 60대는 전날 확진 판정받은 60대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했지만 확진 판정받았다.

흥덕구 40대는 지난 19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해 이날 감염을 확인했다.

또 전날 폴란드에서 입국한 40대와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이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옥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20대 군인의 어머니와 친구 2명이 오전 확진된데 이어 지난 19일 확진된 지역 한 중학교 교사의 50대 동료 등 4명이 추가됐다.

이날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41명이다. 전날까지 64명이 숨지고 2259명이 퇴원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20만9511명 중 8만2339명(39.3%)이 접종을 마쳤다.

이상반응 신고 293건 중 중증 사례는 모두 4건으로 요양시설 입소자인 80대 2명이 숨졌다. 1명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1명은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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