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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마스크 벗은 이스라엘, 신규 사망자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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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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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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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코로나
이스라엘 코로나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에 나선 이스라엘에서 1일 신규 사망자가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인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0명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 신규 사망자 보고되지 않은 것은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2회차 접종자는 전날 밤 500만명을 넘겼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는 500만3113명이다. 전체 인구(약 930만명) 대비 2회차 접종자 비율은 약 54%, 접종 대상인 16세 이상 성인 인구 대비 비중은 80%에 달한다. 1회차 접종자(537만여 명)의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약 58%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19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도입해 빠른 속도로 대국민 접종을 진행했다. 이스라엘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이 40% 정도였던 지난 2월7일부터 봉쇄 조치를 풀기 시작했다. 현재 대부분의 상업 시설과 공공시설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

백신 접종자는 '그린 패스'라는 증명서를 발급받아 실내 시설을 이용하거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봉쇄를 완화하면서도 이스라엘의 감염 지표는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1월 중순 1만 명을 넘어섰던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00명대 초반까지 줄었다. 지난 22일 기준 전체 검사 수 대비 양성 비율은 0.4%다.

초기 팬데믹 부실 대응으로 누적 확진자가 전체 인구의 약 9%인 83만7000여 명, 사망자도 6346명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54명, 중증 환자는 161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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