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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보로 광명 땅 투기' 혐의, LH 직원의 친인척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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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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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지인 L씨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1.4.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지인 L씨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1.4.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안산=뉴스1) 이상휼 기자 =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부서에 근무하면서 비밀정보를 이용해 땅투기한 혐의로 구속된 LH 직원의 친인척도 23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형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앞서 구속된 LH직원 B씨의 친인척으로, LH 내부 정보를 이용해 2017년 3월 광명 노온사동 일대 4개 필지 1만7000여㎡를 25억여 원에 매입하는 데 관여한 혐의다.

이들이 투기에 관여한 땅의 현재 시세는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과 법원은 이 재산에 대해 기소 전 몰수 보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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