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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웰컴 투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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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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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임정욱 TBT 파트너스 공동대표,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본부장,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한상엽 대표 대리 참석),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 김영덕 디캠프·프론트원 센터장, 김준익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윤지환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아랫줄 왼쪽부터),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2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임정욱 TBT 파트너스 공동대표,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본부장,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한상엽 대표 대리 참석),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 김영덕 디캠프·프론트원 센터장, 김준익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윤지환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아랫줄 왼쪽부터),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머니투데이의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UFO·Uniocorn Factory Organization)가 지난 22일 공식 출범했다. 유니콘팩토리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이자 투자유치, 기업간 협업, 해외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플랫폼이다. 학계·산업계를 대표하는 10명의 창업·투자 전문가들도 '유니콘팩토리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머니투데이의 새로운 시도에 흔쾌히 동참해준 전문가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서 머니투데이는 지난 2월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함께 담당한 미래산업부를 스타트업 전담부서로 개편하고 유니콘팩토리를 준비해왔다. 종합일간지 중 편집국 조직도에 스타트업 전담부서를 둔 것은 아마도 머니투데이가 유일할 것이다. 20년 전 온라인 미디어 시대를 개척한 머니투데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또한번 혁신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유니콘팩토리의 단초는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머니투데이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다루는 다양한 연재기획 코너를 신설했다. 지금은 유니콘팩토리의 간판코너가 된 '스타트UP스토리'도 그때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열정 넘치는 스타트업을 발굴, 소개하는 코너다. 이 코너를 통해 최근까지 소개된 스타트업만 225곳에 달한다.

스타트UP스토리를 통해 만난 창업가들의 면면은 그 숫자만큼 다채로웠다. 청각장애를 딛고 자신과 같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발음교정 서비스를 개발한 창업가(전성국 딕션 대표), 불면증과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수면유도 모션베드 기술(정태현 몽가타 대표)과 간호매칭 플랫폼을 만든 창업가(강종일 메디팔 대표), 수차례 사업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됐다가 재능마켓 플랫폼으로 다시 일어선 창업가(박현호 크몽 대표) 등등.

기자가 시간이 날 때마다 창업보육기관의 행사나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찾게 된 것도 이 코너가 계기가 됐다. 좀 더 가까이에서 창업가들의 열정과 꿈을 보고 싶었다. 2년 전 처음 스타트업 데모데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프런트원의 '디데이'였는데 20대 때나 느꼈던 짜릿한 경험을 했다. 심장의 좌심방과 우심방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눈과 귀가 번쩍 뜨이는 기분. 인생이 지루하거나 지겹게 느껴진다면 디데이를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길 바란다. 단언컨대 그 현장의 열기가 지루함과 싫증을 녹여버릴 것이다.

머니투데이는 스타트UP스토리 코너를 운영하면서 단순히 일회성 콘텐츠용으로만 접근하지 않았다.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벤처캐피탈을 소개하거나 사업 시너지를 낼 만한 기업·기관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등 후선에서 네트워킹 지원업무도 해왔다. 사업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스타트업들을 위해 일종의 가교역할을 해온 것이다.

최근에도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1인용 화덕피자로 프랜차이즈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고피자'와 맥주 부산물로 밀가루 대체재 리너지가루를 만드는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임재원 고피자 대표와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는 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 회사는 리너지가루를 활용해 새로운 피자를 만들어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직간접으로 지원받은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디어 액셀러레이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생각하게 됐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유니콘팩토리다. 앞으로 유니콘팩토리는 미디어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이다.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혁신인재와 기술, 자본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해 (예비)창업가와 투자자, 정부·지자체의 창업정책 담당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

[광화문] 웰컴 투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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