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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 '단아이' 선보여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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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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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 '단아이' 선보여
단국대학교는 최근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인 '단아이'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단국대가 지난 2017년 6월 모든 교육·연구관리에 AI를 도입한 지 5년 만에 얻은 결실이다.

단아이는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어(Topic)를 담으면 적합한 교과, 비교과, 채용정보, 논문정보, 대외활동 등을 제공한다. 교원에게는 학생지도, 연구 동향, 학사행정 등의 정보를 지원한다. 행정인력으로 이뤄졌던 교육 및 연구 서비스를 인공지능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데 주력했다. 분석 데이터는 △수강 이력(8만 명) △졸업생 취업 현황(5만 명) △교내외 채용정보(1만 건) △강의계획서 분석(10만 건) △교내외 비교과 정보 현황(4000건) 등이다.

단아이 구축을 위해 정의한 주제어 사전에는 120만 건의 데이터가 존재한다. 이는 국내 대학이 챗봇(대화형 인터페이스) 위주로 단순 학사, 편의시설 문의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국내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단아이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챗봇을 이용해 학사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단아이는 학생이 설정한 주제어(Topic)를 반영해 교과, 채용정보, 논문정보 등을 추천하고, 취업에 성공한 학과 선배들의 수강 이력부터 대외활동까지 분석해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학과 라운지 자동 생성 기능, AI 스피커, IPTV를 연동한 음성 질의응답 기능도 탑재됐다. 엑소브레인이나 용어사전 등의 API를 활용한 학습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단국대는 지난 2017년 미래교육혁신원 EduAI센터를 신설, 정보통신기업인 SKT, KT, NHN다이퀘스트와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EduAI센터 최호섭 센터장을 중심으로 5명의 전문연구인력이 단아이의 후속 업그레이드를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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