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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지방세정평가'최우수상'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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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지방세정평가'최우수상'수상 영예

머니투데이
  • 고흥(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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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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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운영·세외수입 분야 높은 점수 획득…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대책 마련

고흥군청 전경.
전남 고흥군은 전남도 주관 지방세정 발전과 세수 확충을 위해 실시한 2021년도('20년 실적) 지방세정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 사업비 7500만원과 포상금 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등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흥군은 세정운영분야와 세외수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및 야간세무 행정실 운영과 부동산 셀프등기 QR코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자동이체 서비스 개시 등 신규시책 추진과 세원 발굴 및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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