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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블루멤버스' 집중한 현대車 '모빌리티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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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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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26일 현대자동차의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현대 모빌리티카드'와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26일 현대자동차의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현대 모빌리티카드'와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현대자동차 구매와 운영·유지관리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다. 현대카드는 '현대 모빌리티 카드' 2종이 기존 '현대 블루멤버스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 모빌리티카드'는 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차량 유지관리 업종에서 쓰면 2%,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1%가 추가 적립된다.

'현대 모빌리티 플래티넘카드'는 월 50~200만원을 사용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 20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1.5%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차량 유지관리 업종에서 쓰면 3%, 모빌리티 업종에서 쓰면 1.5%가 추가 적립된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현대 모빌리티카드' 2종과 함께 '현대 EV카드'도 공개했다. 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에 따라 충전금액의 100%(2만원 한도)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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