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이게 벌써 몇 번째"…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시도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93,407
  • 2021.04.27 17: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12

(종합)

/사진=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또 한번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걱정을 샀다. 공개된 시도만 벌써 네차례다.

27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더럽나. 또 비위 상하나. 너희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나는 이렇게 푼다"며 "자살쇼? 동정심 얻으려고 하는 짓거리라고 했지. 동정심이라도 줘봐"라는 글과 함께 혈흔이 있는 손목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정신병원 가보라고? 10년을 넘게 다녔다. 내가 왜 미쳤는데. 너희가 나로 살아보길 했나. 뭘 안다고 맨날 짓밟고 찢는데. 열심히 살았고 바보같이 살았다"고 적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정신과 간호사와 마찰, 혈흔 손목 사진 공개



그룹 AOA 출신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앞서 전날인 26일 권민아는 진료를 받았던 정신과 간호사로부터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한참 어린 간호사에게 8개월 전에 내게 화를 내고 분노하는 목소리를 들어가며 몇차례 통화를 했다. 스케줄 때문에 시간 변경으로 미리 연락 드린거였고, 또한 가장 힘든 시기였다. 펑펑 울면서 간호사분께 왜 그러시냐고 말했고, 얼마후 공황 발작이 오고 그땐 또 내 몸에 마구 상처를 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이후로 그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다시 연락을 했다. 또 그 어린 간호사가 전화를 받았다. 나한테 왜 그런 말투로 통화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3번째 통화때 결국 (참지 못했고) '선생님 때문에 못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고 오늘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정신과에서 간호사가 우울증이 심각한 환자에게 그렇데 대한다고요? 갑질을 왜 하시는 건지 당신 가족 중에 누군가가 우울증 환자인데 당신 같은 간호사한테 무시받고, 신경질이란 신경질은 다 받고 화풀이 대상이 된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라고 물으며 "당신은 자격없다. 더 배우고 환자들에게 피해도 상처도 주지 말라"며 분노했다.

현재 해당 글과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벌써 4차례… 권민아, 극단적 선택 그만해야



/사진=머니투데이 DB, 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머니투데이 DB,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지난 4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심경글을 올리고 "또 내 손목에 풀었지"라고 언급해 걱정을 샀다.

권민아는 "믿을 사람 없다는 게 늘 당하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는 정말 알아야할 것 같다"며 "결국 또 내 손목에 풀었지. 행복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그냥 평범한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다"고 적었다.

앞서 권민아는 2020년 7월 같은 팀의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2012년 합류했던 그룹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음을 폭로했다. 이와 함께 멤버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했다.

권민아는 지민이 '소설'이라고 글을 올리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해흔이 있는 손목 사진을 게재하기도 해 논란이 됐다.

이어 8월에는 지민, 소속사와 설전을 벌이던 중 또한번 극단적 시도를 해 응급실에 실려갔다. 당시 권민아는 "관심 받고 싶었으면 자해로 끝났을 텐데 정말 죽으려고 몇 번이나 시도했고 가족들도 이제 무섭다고 한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올해 1월 각종 악성댓글(악플)에 호소하며 직접 정신과 진료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약도 답이 없다. 비참하고 더러워서 진짜"라고 글을 마무리 지으며 억울하고 참담한 심경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권민아는 배우로 전향해 홀로서기 중이다. 권민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에는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건강을 회복해 나쁜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오세훈 경고에도 '1조 적자' 서울교통公, 연수원 짓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