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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결제원과 인증분야 전략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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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결제원과 인증분야 전략적 협약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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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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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백년관에서 그룹의 인증 역량과 고객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인증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성용 신한금융그룹 디지털부문 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손희성 금융결제원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27일 서울 중구 백년관에서 그룹 인증 역량과 고객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인증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인증서 도입 확대 △디지털 혁신점포 내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협업 △은행권 공동 신원증명 금융분산ID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바이오 인증, 블록체인 기반 분산ID 등 결과물을 신한은행의 디지택트 브랜치 같은 미래형 혁신 점포에 적용할 생각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공공, 민간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금융결제원의 인증서를 카드, 금투, 생명 등 그룹 내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의 인증서비스 선택권을 다양화 하기 위해 독자적인 인증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과 신뢰성을 고려한 최적의 인증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전자서명인증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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