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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이 바라본 한국…"올해 코스피 3700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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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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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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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충격파를 정통으로 받은 세계 경제가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한국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목표치를 3700으로 설정했다.

티모시 모에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투자 전략가는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세계경제는 최고의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모에 전략가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매우 큰 경제성장을 보고 있다"며 "특히 한국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코스피지수가 올해 3700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9일 종가보다 약 16% 높은 수준이다. CNBC는 "코스피는 올해 이미 10% 이상 상승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시장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봤다. 한국 경제가 경기주기에 민감한만큼 경제가 개선될 때 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등 이른바 '4차산업'경제를 상징하는 고성장 기술 기업들이 성장하는 등 한국 경제 산업 구조의 변화 역시 긍정적 영향으로 분석했다.

모에 전략가는 "이 모든 것은 합리적 전망이며, 한국에 상당한 상승 여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향후 코로나19 회복 정도에 따라 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와 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봤다.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선 빠른 백신 접종과 함께 경제 활동 재개 속도도 올리는 반면, 많은 나라는 백신 접종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도와 남아시아 등지에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감염의 재확산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CNBC는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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