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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구미대 언어치료과 박영미 학과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곽민채 도량마을돌봄터 센터장, 언어치료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사회 복지 교육 및 현장 직무에 대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인·물적 자원 교류 △자원봉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우수한 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학과장은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공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부설 학교기업인 GU아동발달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실습처다. 이 센터는 지역 장애 아동과 성인에게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발달재활서비스와 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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