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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성' 극찬한 용병 "신생아 빼고 전부 마스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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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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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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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부쉬(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FC 부쉬(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FC에서 뛰고 있는 루마니아 국가대표 세르지우 부쉬(29)가 한국의 국민성을 칭찬했다. 루마니아는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전 루마니아 대표 선수의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면서 그의 발언을 소개했다.

부쉬는 루마니아 매체 프로 EX와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들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규칙을 잘 지킨다. 신생아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 수칙이 대단히 엄격하다"고 평가했다.

부쉬는 지난 2009년 CFR 1907 클루이에 입단한 뒤 셰필드 웬즈데이 FC(잉글랜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 (이탈리아) 등에서 공격수로 뛰었다. 루마니아 연령별 대표팀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A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부터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그는 9경기에 출장해 1골을 터트렸다.

부쉬는 "한국의 평균적인 교육 수준이 높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시아의 독일 같다.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도 매너를 갖추며 대한다. 또 목표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의사 결정 과정과 판단이 간단하면서 효율적"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를 두고 도쿄스포츠는 "물론 립 서비스도 있긴 하지만, 부쉬가 한국 사회의 매너와 교육을 놓고 국민성이 우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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