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상승폭 축소' 서울 집값..노원구 재건축 단지는 '들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상승폭 축소' 서울 집값..노원구 재건축 단지는 '들썩'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03 11:30
  • 글자크기조절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재건축 단지가 많은 서울 노원구, 송파구, 강남구 집값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4월 전국 집값이 전월 대비 0.71% 올라 3월 상승률 0.74% 대비 상승폭이 둔화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도권(0.96%→0.91%)과 서울(0.38%→0.35%)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시 서울은 2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이는 재산세와 종부세 등 세부담 강화와 2·4 공급대책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은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강남권 재건축 위주로로 상승했고 경기(1.17%) 인천(1.47%)은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서울 인접지역이나 중저가 위주로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북 14개구 가운데 30년 넘은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도는 지난달 0.6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도 0.56% 올랐다. 강남11개구 역시 규제완화 기대감 커지며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강남구가 0.50% 올랐다. 송파구도 잠실과 가락동 위주로 0.44% 상승했고 서초구도 0.42% 올랐다.

지방권은 대전의 경우 .03% 올랐는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와 유성구의 저가단지가 많이 올랐다. 대구와 충남은 각각 0.82%, 0.63%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 전셋값은 지난달 0.36% 올라 전월 0.4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1%→0.37%) 서울(0.29%→0.20%)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시 세종시의 경우 전월 0.66%에서 4월 0.20%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