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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판매량 전년比 106.2%↑반도체난 영향, 전월보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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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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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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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판매량 전년比 106.2%↑반도체난 영향, 전월보단 감소
현대자동차의 4월 완성차 판매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기저효과로 인한 해외 판매 회복이 두드러지면서다. 하지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전월 보다는 판매량이 감소했다.

3일 현대차는 지난 4월 완성차 판매량이 34만5777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량의 경우 1.2% 감소한 7만219대를 기록했지만 해외의 경우 185.1% 증가한 27만5558대가 판매됐다. 반도체난 영향으로 전월( 37만5924대)보다는 판매량이 8.6% 감소했다.

국내시장에서는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역시 전체 판매세를 주도했다. 다른 세단 모델의 경우 아반떼와 쏘나타가 각각 7422대, 7068대씩 판매됐다.

RV(레저용차량)에서는 팰리세이드 5777대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팰리세이드 뒤로는 투싼(4478대), 싼타페(4096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달 RV 총 판매량은 1만8448대로 집계됐다.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의 경우 이달 1265대가 판매 1265대 판매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월 1000대 판매량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상용차에서는 포터가 9182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는 312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4월 총 1만 3890대가 팔렸다.

해외의 경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지만 이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선된다. 당시 발생한 공장 생산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이 컸던 만큼 4월 실적이 급증한 것처럼 비춰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4월 수출 판매량은 3월 판매량인 30만2114대 대비로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4월부터 시작된 반도체난에 따른 감산도 고민거리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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