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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데스노트'에 박준영·임혜숙…박원석 "국민 납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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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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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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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정의당 사무총장 2017.6.14/뉴스1
박원석 정의당 사무총장 2017.6.14/뉴스1
박원석 정의당 사무총장은 4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라는 기준에서 봤을 때 납득하기 어려운 후보자"라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시점에 이렇게 의혹이 많은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해야 하는지 청와대 인사검증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박 후보자 부인의 도자기 밀수 의혹을 두고 "해명을 보면 취미로 도자기 수집을 했던 건데 취미치고는 과해 보인다"며 "특히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 외교관 이삿짐은 별도로 검색하지 않는 '외교행낭'이란 특권적 지위를 악용했다는 점"이라 지적했다.

이어 "도자기를 지인들과 조용히 나눠 쓴 게 아니고 SNS를 통해 상업적인 판매를 했다는 점에서 고위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라며 "부인이 박 후보자의 지위에 편승해서 저런 행동을 했기에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에 대해선 "백화점처럼 한꺼번에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며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본인 직무 관련 의혹은 넘어갈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임 후보자가 이화여대 교수 시절 국가 재정지원을 받는 해외 출장에 가족을 동반한 '외유성' 의혹을 염두에 둔 말이다.

박 사무총장은 "경비를 따로 마련했더라도 (국가 지원이란) 기회를 자기 가족한테 이용했다는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또 제자들 논문 발표에 남편을 제1저자와 공저자로 올렸다. 이것도 학자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 비판했다.

아울러 "임 후보자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올해 1월에 임명이 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엄격한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당적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당시 민주당 당적이 있었다는 게 확인됐다"며 "그 이외에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등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사항도 청문회에서 지적될 것 같다"고 했다.

"정의당 '데스노트'에 두 후보자가 포함되겠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두 후보자는 다른 야당도 어렵다고 보지 않을까 싶다"며 "노영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오늘 청문회에서 어떤 (부동산 정책) 대안을 갖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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