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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10만년 전 '매머드 다리뼈' 발견…길이 120㎝·무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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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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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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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10만년 전 생존했던 거대한 매머드의 뼈가 발견돼 화제다. 사진은 헨리 새드러(왼쪽)과 데릭 데메테르(오른쪽).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10만년 전 생존했던 거대한 매머드의 뼈가 발견돼 화제다. 사진은 헨리 새드러(왼쪽)과 데릭 데메테르(오른쪽).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10만년 전 생존했던 거대한 매머드의 뼈가 발견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잠수부이자 아마추어 고생물학자인 데릭 데메테르와 헨리 새들러는 지난달 25일 플로리다 아카디아 인근 피스 강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도중 매머드의 대퇴골 뼈 화석을 발견했다. 이 뼈의 길이는 4피트(약 120㎝), 무게는 50파운드(약 22㎏)에 달한다.

두 사람은 이 뼈가 260만년~1만년 전 플로리다 지역을 떠돌았던 '콜롬비아 매머드'의 것이라고 보고 있다. 가장 큰 매머드 종 중 하나인 콜롬비아 매머드는 신생대 제4기에 미국 북부에서 중앙아메리카 지역까지 서반구에 거주했다. 최대 13피트(약 4m) 높이까지 자라며, 무게만 10톤 이상에 이른다.

이들은 이렇게까지 거대한 매머드 화석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시도하기 전이라 실제 나이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이 뼈의 나이는 10만 년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탄소 연대 측정으로도 불리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은 고고학에서 가장 많이 쓰는 연대측정법 중 하나로, 방사선을 이용해 유물과 유적의 절대 연대를 측정한다.

두 사람이 발견한 사벨 타이거(검치 호랑이)의 세 번째 윗송곳니. /사진='thinkseek' 인스타그램 갈무리
두 사람이 발견한 사벨 타이거(검치 호랑이)의 세 번째 윗송곳니. /사진='thinkseek'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편 두 사람은 이번 다이빙에서 사벨 타이거(4000만 년 전~1만 년 전까지 살았던 고양이과 육식동물)의 이빨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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