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김봉진 의장, 저소득층 학생에 노트북 1만대 기부

머니투데이
  • 윤지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04 15:0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4일 화상으로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4일 화상으로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전재산 기부 일환으로 저소득층 학생 1만명에게 약 150억원 규모의 노트북을 선물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이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고성능 노트북 1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어 전달식은 화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2월 글로벌 기부운동 '더기빙플레지'에 전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노트북 기부는 첫 이행안이다.

이를 위해 김 의장과 희망브릿지는 지난달 28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노트북 지원 대상을 모집 및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교육급여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으로, 행정상 저소득 계층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교육자가 판단하기에 지원이 필요한 환경의 아동·청소년도 대상에 포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약 두 달에 걸쳐 대상자 1만명에게 노트북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김 의장이 노트북이 하나의 계층 차별 상징이 되지 않도록 고성능 제품으로 준비했다"라며 "올해 출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 노트북을 각각 5천대씩 구매하고, MS오피스 등 학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함께 구입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아이들에게는 노트북은 꼭 필요한 학습도구"라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노트북을 나눠주면 '낙인효과'가 생길까 우려됐는데, 아이들이 직접 집에서 받을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CPU와 램 수급에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 기부를 위해 우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삼성전자와 LG전자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전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한 김 의장의 첫 여정에 희망브리지가 함께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다"며 "희망브리지는 김 의장 기부가 더욱 값어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