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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두 방에 무너진 마츠, 토론토 4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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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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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ERA 4.78↑

스티븐 마츠는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했다. © AFP=뉴스1
스티븐 마츠는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승(4승) 1위 스티븐 마츠가 홈런 두 방에 울었다. 토론토의 연승 행진도 3경기에서 멈췄다.

토론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4-5로 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3연전에서 승리를 싹쓸이하며 기세를 높였던 토론토는 5월의 첫 패배를 경험했다.

14승13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17승12패)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반면에 탬파베이 레이스(15승15패), 뉴욕 양키스(14승14패)와 승차는 0.5경기로 좁혀지면서 지구 2위가 위태롭다.

선발투수 마츠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마츠는 2회말 맷 채프먼과 제드 라우리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선제 실점했고, 이어진 1사 2루에서 스티븐 피스코티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토론토 타선이 0-3으로 뒤진 3회초에 안타 5개를 몰아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 마츠는 다시 무너졌다. 5회말 1사 2루에서 라몬 로리아노에게 결승 2점 홈런을 맞았다.

지난 4월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⅔이닝 8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던 마츠는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했다. 평균자책점도 4.78까지 치솟았다.

토론토는 5일 경기에 앤서니 케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케이는 올해 한 차례 등판했는데 4월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⅓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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