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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4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5.4/사진=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자신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을 배포한 30대 청년에 대한 모욕죄 고소를 취하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9년 7월 문 대통령 등 여권 인사를 비판하면서 '북조선의 개'라는 내용을 담은 전단을 국회 분수대 근처에서 살포한 30대 김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2. 송영길 첫 행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첫 공식 행보로 국립현충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해 민주당 강성 당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3. 남양유업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자식들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기로 했다. 홍원식 회장의 사퇴 선언에 남양유업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4. 실종 대학생 청원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청원이 하루 만에 20만명 동의를 넘어섰다.
5. 수지 1억 기부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지원과 보호종료 아동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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