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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명 추가 확진…가족·직장감염 지속(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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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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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음성 각 4명, 제천·단양·진천 1명씩…누적 2671명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이 이어졌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와 음성에서 각 4명, 제천·단양·진천에서 1명씩 모두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으로 전날 확진된 30대의 직장동료인 20대가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검사 당시 증상은 없었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 4월29일 확진된 60대의 가족인 50대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 확진판정이 나왔다.

청주의 한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20대는 휴가 복귀 뒤 부대 내에서 자체 격리를 하다가 기침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휴가 복귀 전 검사 때는 음성으로 나왔다.

음성에서는 지난 4월27일 확진된 70대의 가족인 60대와 4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역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했는데, 기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50대는 증상 없이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경기 안양시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60대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동네 사람을 비롯해 지인 등과 특정장소에서 모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모임을 함께한 70대가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5명이 감염됐다.

단양에서도 동네 식사모임 관련 연쇄감염으로 확진자가 추가됐다. 모임에 참석했던 60대가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진천 확진자 1명은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4일 확진된 50대의 배우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발열과 오한, 두통 증상이 있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71명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은 대상자 21만7518명 가운데 이날 오후 4시까지 12만9174명(59.4%)이 맞았다. 이상반응 신고는 428건이다.

중증 사례는 4건이다. 또 70~80대 5명이 숨졌는데, 80대 2명은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0대 2명과 80대 1명은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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