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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마을 동네쉼터 사업 마무리…6개 마을에 정자·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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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마을 동네쉼터 사업 마무리…6개 마을에 정자·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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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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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동네쉼터 조성사업으로 설치한 옥산면 동림리 정자.©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6곳의 마을에 정자와 의자를 설치했다.

동네쉼터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공한지, 소규모 유휴 공간 등 곳곳에 정자, 의자를 설치해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1억2000만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다.

시는 각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네쉼터 조성 대상지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 확인 후 설치 가능 여부를 파악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조성 대상지를 선정한다.

올해는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등 6개 농촌마을과 소규모 공간에 정자 또는 의자를 조성해 마을 주민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동네쉼터 조성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상황에서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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