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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2개 시·군서 38명 신규 확진…최근 1주일 지역감염 18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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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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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접종 70·80대 2명 사망…보건당국 "연관성 조사 중"

화이자 백신 소분 조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DB
화이자 백신 소분 조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DB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1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확진자 38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4244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 경주 8명, 구미 5명, 김천·안동·경산 각 4명, 영주·청도·예천 각 3명, 포항·영천·칠곡·울진 각 1명이다.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는 경주에서는 마을 주민간 감염 등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1개 시·군에서도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와 교회 등이 매개가 된 n차감염(연쇄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경북지역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82명으로, 하루 평균 26.0명꼴로 발생했으며, 현재 365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여 사망한 사례도 2건 추가됐다.

보건당국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수는 2건으로 모두 사망 사례다.

A씨(70대·여)는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엿새 뒤인 지난 3일 오후 3시쯤 거주지에서 요양보호사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B씨(80대·남)는 지난달 21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나흘이 지나 발열과 왼쪽 팔, 다리 쪽의 마비 증상을 보이다 지난 1일 오후 3시쯤 사망했다.

경북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사망한 사례는 이들을 포함해 세번째다.

경북지역에선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사망한 바 있다.

사망자 유족의 요청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 사망이 화이자 백신 접종과 직접적 연관성이나 인과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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