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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선도대학 1단계 사업 ‘최우수’…9.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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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선도대학 1단계 사업 ‘최우수’…9.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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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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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최근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1단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선도대학+협력대학)이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계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대학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 조성이 주요 목적이다.


전북대는 지난 2019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뒤 전주대와 우석대 등 협력대학과 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농생명과 연기금, 공간, 안전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에 나서왔다.

이번 최우수 평가로 9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 전북대는 총 13억5000만원을 투입, 2단계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육성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채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기획처장)은 “2단계 사업에서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이어져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공공기관 및 산업체로의 취·창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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