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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홍남기 "초동조치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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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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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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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영월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발생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2021.5.5/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영월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발생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2021.5.5/뉴스1
국무총리 직무를 대행 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강원도 영월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해 "모든 초동조치는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이렇게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어제 강원도 영월군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접수가 있었고 오늘 오전 11시30분경 양성으로 확정 판정됐다"며 "지난해 10월9일 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의 마지막 발생 이후 7개월만에 다시 농장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월지역은 지난해 12월31일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발생지역에 광역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농장별 방역체제를 강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왔음에도 이번에 사육농장에서 발생하게 돼 안타깝다"며 강력한 초동조치를 주문했다.

홍 총리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농장 돼지 살처분 △경기·강원·충북지역 양돈농장 및 작업장의 가축과 종사자,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 등을 지시했다. 또 환경부에는 △발생농가 인근 2차 울타리 및 광역울타리 신속 점검 △폐사체 수거 또는 오염원 제거·소독 등에 인력과 장비 집중 배치를 당부했다.

그는 또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밝혀내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해주기 바란다"며 "관련기관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 및 거점별 소독시설 운영 점검 등 현장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에서는 5월 가정의달 등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더욱 세밀하게 주변 양돈농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인접해 있는 충청북도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에서도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홍 총리대행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에 속한 동물에만 감염된다"며 "방역당국은 1차적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늘 국민 안전문제에 대해 유념해주고 방역 상황을 수시로 국민께 상세히 설명드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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