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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박준영, 도자기 밀수 의혹…공직 이용한 '장사치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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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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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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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2020.2.17/뉴스1
(서울=뉴스1)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2020.2.17/뉴스1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은 지난 5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도자기 밀수 의혹'에 대해 "해외공관에 근무한 외교관 신분을 이용해서 수천 점의 도자기를 이삿짐으로 위장해 들여와 사적으로 판매까지 한 '파렴치의 끝판왕'"이라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자 부인의 도자기 밀수의혹은 가장 악질적인 경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실장은 "공무원 가족이 해외 근무를 악용해 도자기를 구입하고 귀국 절차를 악용해 무관세로 국내반입해서 버젓이 카페에서 판매했다면 이건 명백한 불법 밀수 범죄"라며 "'이삿짐'이 아니고 '장삿짐'이고, '살림살이'가 아니라 '보따리 장사 '이고, 공무원 '귀국'이 아니고 장사꾼 '밀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개인 탈세용 명품구매로 징역형을 받았다"며 "항공회사의 정상적 운송사업이 아니라 개인의 이기적 일탈 행위였기에 처벌받은 것이다. 고위공무원의 배우자가 공직을 악용해 장사치용(用) 밀수를 저지른 행위도 그 자체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라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공적 지위를 사적 용도로 악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국무위원으로서 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겠나"라며 "장관후보자의 해명은 잘못조차 모르는 눈치다. 사죄도 모자랄 판에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뻔뻔함"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2015~2018년 주영한국대사관에서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할 당시 부인이 1000점이 넘는 도자기 등을 관세를 내지 않고 '외교행낭(외교관 이삿짐)'으로 반입해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후보자는 지난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도자기 등 반입 물품을 집에서 사용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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