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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사옥매각 통한 유동성 개선이 관건-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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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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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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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하나투어 (86,900원 상승900 -1.0%)에 대해 사옥 매각을 통한 유동성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본사 사옥 지분 매각을 통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매각만 성공하면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등과 같은 추가 자본조달 리스크 없이 2022년 업황 반등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하나투어 본사의 자기자본은 1593억원, 순차입금은 366억원이다. 유동자산은 1213억원으로 유동부채 96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백신 접종률이 중요한 변수다. 한국의 인구 대비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비율은 지난달 24일 기준 4%에 그친다. 코로나19 배신의 1~2회차 접종 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12우, 화이자 백신 3주 수준이다.

백신 접종률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승하면 일부 국가들과 트래블버블 도입도 가능하다. 추석 시즌 제한적인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2% 감소한 70억원 , 영업적자 418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255억원 적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도는 이유는 대규모 희망퇴직 실시 관련 1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해외 제로송출 구면 지속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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