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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1Q 실적 쇼크로 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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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1Q 실적 쇼크로 목표가↓-NH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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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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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비에이치 (16,550원 ▲50 +0.30%)에 대해 1분기에 실적 쇼크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6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췄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1분기 당사 및 시장 전망치 크게 하회하는 영업적자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은 국내 고객사 중저가 모델 물량 확대와 북미 고객사 믹스 악화, 라인 비효율성 등으로 인한 이익율 훼손"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실적 개선은 여전히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 북미 고객사 신제품의 경우 6.1인치 모델에 고부가가치 연성연쇄회로기판(FPCB)를 탑재해 판가 상승 및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 "5G 안테나 케이블, 전기차 FPCB 등 신규 사업 확대되는 가운데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경우 중장기 성장성 확보되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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