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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아이돌 준비 중 다리 마비→'미스트롯2'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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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아이돌 준비 중 다리 마비→'미스트롯2' 지원"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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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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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지윤/사진=홍지윤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홍지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데 다리를 다쳐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기 직전 다리 찢기 연습을 했는데 욕심이 과했다"며 "원래도 허리가 안 좋았는데 신경이 눌리면서 마비 증세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몸이 호전됐다"며 "아이돌 연습생 때부터 트로트에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미스트롯2' 공고가 났길래 이때다 싶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MC 김용만이 "아이돌로 돌아갈 생각은 없냐"고 묻자, 홍지윤은 "없다. 몸치라 춤 출 때마다 항상 뒤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예능 '내딸하자', '화요청백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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