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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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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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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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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1% 저금리로 2000만원에서 최대 2억2000만원까지

군산시청사.©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품위생업소들의 위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연 1%의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군산시 소재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휴게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영업자 중 위생관리 및 설비시설을 개선하려는 영업장이다.

융자 규모와 조건은 시설개선 자금의 경우 업종별, 업소별 선정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다르며, 2000만원에서 최대 2억2000만원까지이다.

융자 이율은 연 1%를 적용해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절차는 시에 융자신청 후 금융기관에서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도에서 서류 심사를 한뒤 시?위탁 금융기관에 통보한다.

다만 휴업 중이거나 영업허가 또는 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와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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