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신라면' 해외 인기 늘었다… 버즈량 2배·매출 14% 증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신라면' 해외 인기 늘었다… 버즈량 2배·매출 14% 증가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06 13:58
  • 글자크기조절
신라면 버즈량 추이/사진= 농심
미국 어린이들이 신라면을 먹고 있다./사진= 농심
농심 (399,500원 ▲8,500 +2.17%)의 '신라면'의 해외 인기가 늘며 매출도 증가했다.

농심은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스프링클러와 전세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신라면이 언급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영문으로 'Shin Ramyun( 또는 Shin Ramen)'이 언급된 건수는 4만7700여건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1년 전 2만4200여건에 비해 약 2배로 늘어난 수치다.
신라면 버즈량 추이/사진= 농심
신라면 버즈량 추이/사진= 농심
신라면의 해외 매출도 늘었다.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1억1200만달러를 기록했다.


농심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번진 '홈쿡'(집에서 요리) 트렌드를 타고 신라면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버즈량(키워드 언급량)이 전년보다 더 늘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3·4분기보다 올 1분기에 버즈량이 더 늘어났다"며 "이는 신라면을 호기심에 한두번 먹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의미이고 신라면이 세계인의 식문화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