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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6월 방영된 시즌1에 이어 다음달 17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2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99즈 추억 포스터는 시즌1 속 5인방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긴 장면들로 구성됐다.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 등 의대 동기 5인방의 밴드 연습, 퇴근길,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사진첩 형태로 담겼다.
여기에 "새로운 계절, 우리들의 특별한 보통날이 시작된다"는 카피로 다시 돌아온 새로운 계절,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이들이 겪게 될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시즌1의 추억들을 한 컷에 담아 사진첩 형태로 제작했다"며 "시즌2를 통해 선보일 5인방의 특별하지만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6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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