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산업건설위 주요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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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상임위별로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완주군의회제공)2021.5.6/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찬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귀현)가 제259회 임시회 기간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는 4월30일과 지난 3일 Δ대둔산공원 일대 Δ꿈드래 장애인협회 Δ완주군 장애인연합회 Δ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4개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대둔산 공원을 방문해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6월 준공되는 구름다리 재설치 현장에서는 안전한 설치를 주문했다.

또 삼례읍 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당부했다.

전북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상임위별로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완주군의회제공)2021.5.6/뉴스1

산업건설위원회는 Δ고산 부숙토 생산시설 Δ화산 지렁이 사육장 Δ고산 액비저장조 건설현장 Δ완주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Δ완주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장 Δ마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등 6개소를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군민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과 마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안사업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겠다”며 “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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