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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노후 필수’…농어촌공 전북, 농지연금 올해 9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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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노후 필수’…농어촌공 전북, 농지연금 올해 9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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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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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경©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전남 나주시) 전북본부는 올해 도내 농업인의 노후생활을 위해 96억원의 농지연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 중인 전·답·과수원을 소유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농업인이다.

농지연금에 가입하면 부부 모두 평생 노후가 보장되고 6억원 이하 농지 재산세가 전액 감면된다. 농지연금은 자신의 생활에 맞는 다양한 유형으로 받을 수 있다. 농지연금포탈에 접속하면 자신의 농지연금 수령액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거나 상담센터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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