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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청사.© 뉴스1 |
올해 본예산 9028억원의 17.48%인 1615억원 증액한 것이다.
1회 추경 주요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재난지원금과 생활지원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 실시에 19억1000만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을 위해 Δ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6억7000만원 Δ희망근로 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 11억7000만원 Δ소규모주민숙원사업 17억3000만원도 반영했다.
지난해 호우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Δ도로와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723억7000만원 Δ자연재해위험지역정비와 소규모 재해복구사업 60억원도 반영했다. 아울러,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동 현장콘서트에서 수렴한 숙원사업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지역별 14개 현안사업 12억원을 추가했다.
민선7기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Δ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0억원 Δ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29억원 Δ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17억7000만원 Δ지방정원 조성사업 20억원 Δ제천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27억1000만원을 편성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투자에 중점을 두는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직결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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