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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제주 현장경영…"함께하는 100년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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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제주 현장경영…"함께하는 100년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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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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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6일 제주 남원농협APC를 방문, 감귤 선별 및 상품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2021.5.6/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 남원APC 현장을 찾아 서귀포관내 조합장과 간담회를 열고 주52시간 근무시대 농협의 효율적인 인력운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열린 '2021년 제주농협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제주농협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농축산물의 올바른 유통구조 구축과 디지털 농업 추진을 통한 농업·농촌·농업인이 대우받을 수 있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축산물 유통혁신과 제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축협과 중앙회, 계열사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현장경영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실천으로 옮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표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속발전가능한 제주농업·농촌 및 함께하는 100년 제주농협을 위해 '소통, 혁신, 성장' 자세로 낡은 관행을 새 것으로 바꾸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제주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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