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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도봉·강북 등은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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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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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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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 강북권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대비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도봉, 강북, 금천 등 공공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입지가 많은 외곽지역 아파트값은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양천, 송파, 노원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많은 지역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3%로 지난주 상승률(0.28%) 대비 0.05%포인트 축소됐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중구가 0.47%로 가장 높았고 도봉(0.45%) 강북(0.40%) 금천(0.39%) 구로(0.30%) 등 공공주도 개발 후보지가 많은 외곽지역이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송파(0.27%) 노원(0.27%) 양천(0.25%) 등 재건축 예정 단지가 많은 곳도 상승세가 여전했다. 반면 성동은 보합, 광진은 0.03% 올라 안정적 흐름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도봉·강북 등은 더 올라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36%로 집계됐다. 역시 지난주 상승률(0.43%)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지역별로 동두천(1.09%) 시흥(1.00%) 안산 상록구(0.86%) 안산 단원구(0.67%) 의왕(0.60%)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50%로 조사됐다. 남동구(0.85%) 부평구(0.84%) 중구(0.62%) 등이 지역 평균 상승률보다 많이 올랐다.

대구(0.27%) 대전(0.26%) 부산(0.25%) 광주(0.18%) 울산(0.15%) 등 5대 광역시 지역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방 아파트값 상승률은 0.20%로 집계됐다. 충남(0.34%)과 전북(0.23%) 지역이 비교적 많이 올랐으며 하락한 지역은 없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7%로 전주 상승률(0.17%)보다 소폭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7% 올라 전주 상승률(0.18%)과 비슷했다. 강북구(0.55%) 도봉구(0.43%) 구로구(0.42%) 중구(0.40%) 등의 전셋값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도봉·강북 등은 더 올라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각각 0.18%, 0.28%로 집계됐다. 경기도에선 시흥(1.08%) 구리(0.52%) 부천(0.52%) 양주(0.51%) 지역의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고 인천에선 남동구(0.56%) 미추홀구(0.40%) 중구(0.31%) 등의 전셋값이 비교적 많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87.1로 지난주(84.9%)보다 소폭 높아졌다. 전주 대비 매수심리가 더디게 증가했으나 여전히 기준점인 100 아래로 매도자가 더 많은 시장 상황이라는 게 리브부동산의 분석이다.

광역시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대전이 100.7로 유일하게 기준점을 상회했다. 반면 광주(82.1) 대구(61.6) 부산(54.2) 울산(49.5)는 모두 100 미만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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