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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박석전앤컴퍼니, 상용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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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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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도로차량·해상선박 등 모두 전기 동력에너지로 바꾸는 사업 구상 선언

케이팝모터스-박석전앤컴퍼니, 상용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청사진 발표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와 박석전앤컴퍼니(회장 박석전)가 "전기차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존 승용차를 전기차로 개조해 나가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양사는 5일 쌍용자동차의 인수가 결정될 경우 국책연구기관들과 함께 기존 상용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전기차 개조산업을 선언했다. 또한 해상의 중소형 선박을 전기어선 및 전기상선으로 개조 생산하고, 해상과 항공을 이동하는 전기위그선 및 경비행기 개조 생산 등의 사업 청사진을 그렸다.

케이팝모터스-박석전앤컴퍼니, 상용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청사진 발표
황 회장과 박 회장이 이렇게 전기차 등의 개조산업을 선언한 배경은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에서 모든 운전자가 별도로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자신의 승용차를 바로 전기차로 개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지난 4월 22일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의 주요 내용으로 '기존의 쌍용자동차의 생산라인을 갖고 가되 3,500 여명의 생산직과 기존 하도급업체의 종업원 등을 위한 전기차 기술 습득 교육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쌍용자동차 사내 기술대학을 설립해 쌍용디젤차를 쌍용전기차로 바꾸어 생산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양사는 기존상용차의 전기차 개조를 통한 고용창출도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황 회장은 "기존 쌍용자동차 3,500 여명의 생산직 근로자는 이탈 없이 생산직에 종사할 수 있으며 추가로 쌍용차 평택 제1공장에 2,000 여명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쌍용차 제2공장과 제3공장을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남지역 조선업체 등에 추가 설치해 쌍용차 전체 생산직종사자 1만5천 명을 고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쌍용차 회생 및 공장 건설의 자금인 약 3조 8,000 억원은 케이팝모터스가 진행 중인 나스닥 및 뉴욕증권시장에서 조달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에 이어 전기어선 및 전기상선의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용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유율을 현행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춘 저유황유를 쓰도록 강제하는 규제가 발효됐기 때문이다.

케이팝모터스에 따르면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의 황 함유량은 자동차 경유보다 50에서 3500배가량 높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환경 규제 정책을 통해 선박의 친환경 동력 전환을 의무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추어 2023년 이후 탄소집약도 등급제가 발효되면 현재 해운업계의 흐름은 전기선박의 상용화로 옮겨질 것이라는 게 케이팝모터스의 설명이다.

글로벌 리서치기관 IDtechEX에 따르면 2029년까지 레저보트, 페리, 유람선 등 레저 시장만 예측한 전기선박 시장 규모만도 124억달러(약 13조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육상에서의 전기차 상용화의 변화에 이어 해상에서의 선박 역시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 동력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사는 "그 동안 황 회장이 준비해왔던 것처럼 G20국가를 중심으로 세계 54개 기후협약가입국의 현지법인 활성화를 통해 전 세계 대상으로 글로벌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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