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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렇게 먹나"…치킨업체 메뉴에도 '남혐 손가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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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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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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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측, 남성 혐오 의도 없고 외주업체가 작성…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 방침

치킨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와 앱에 있었던 메뉴 사진 캡처화면/사진= 뉴시스
치킨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와 앱에 있었던 메뉴 사진 캡처화면/사진= 뉴시스
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사이드메뉴 사진이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GS25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또다시 관련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6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이 업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소떡' 메뉴에 손으로 구워진 소시지를 집고 있는 이미지가 게시됐다.

일부 누리꾼은 손 모양이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엄지와 검지로 길이를 재는 듯한 모습은 '한국 남성 성기 길이가 작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갈리아 등에선 이를 '소추'(작은 성기)라고 표현한다.

누리꾼들은 "앱에 들어갔는데 소떡소떡 소시지만 손으로 빼서 먹는게 맞느냐"며 "GS25 덕분에 저 손가락이랑 소시지만 보면 메갈로 연결된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이 업체는 소떡 사진을 홈페이지와 앱에서 모두 삭제했고 다른 메뉴 사진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 혐오 의도는 없으며 해당 이미지는 외주업체에서 제작했다며 사실관계 확인 후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단 입장이다.

앞서 GS25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공개한 포스터에 구워진 소시지를 집으려는 형태의 손 모양이 삽입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자 조윤성 GS25 사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직원을 상대로 철저하게 경위를 조사하고 사규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받게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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